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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척하는 눈토끼님의 이글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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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서면 허디거디 그리고 카페거리:^) 하루 하루

-설 연휴 첫째날 친구와 함께 서면에 놀러 나갔다.
친구가 인터넷을 통해 열심히 알아봐준 덕에 
맛있는 음식점과 카페에 갈 수 있게 되었다.

-오후 1시에 만나
음식점 허디거디에서
목살스테이크와 탄산음료 한잔을 시켜 냠냠.
-메뉴를 주문하고 나면
이렇게 갓구운 노릇노릇 빵과 발라먹는 젬,
그리고 스스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 음료를 가져다 준다.

시원해 보이는 스테인리스 컵에 빙산 같은 얼음이 둥둥!
-젬을 발라보니 딸기씨가 보였다.
버터와 딸기를 섞은 것이 아닐까 추측.
-두둥. 메인요리 등장.
요즘은 이렇게 한 접시에 스테이크과 야채 등등을
함께 올려 내는 것이 유행인듯하다.

파인애플과 함께 먹는 스테이크의 맛도 좋았고
야채의 드레싱이나 찍어먹는 마늘소스도 내 입맛에 맞았다.

목살스테이크의 가격은 이만원으로
둘이 먹기 괜찮은 양.

-그리고, 2차로 카페에 가서 차를 마시기로 한 우리!
어디로 갈까 하다가 친구의 휴대폰 검색을 통해
서면에 카페거리가 있다는 것을 발견.
-기분 좋게도 이쁜 스마일이 우리를 먼저 반겨주었다:-D

그리 넓지 않은 거리를 조금 돌아본 결과
카페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설연휴라 닫은 가게도 있었지만

하나하나가 주인의 애정이 담긴
분위기가 따뜻해 보이는 카페들이었다.


-예쁜 색깔의 카페들.

-그 중 우리가 선택한 카페는!
바로 바로...

-여기, 하얀 커튼이 소박하면서도 옛 서부 영화의 부엌을 떠올리게 하는
프롬나드라는 뜻은 모르지만 어감이 이쁜 카페였다.





-왠지 바닷가에 있어야 할 것 같은 이미지의 카페 겉모습에
설레어 하면서도 우리가 앉을 자리가 있을까 걱정하며
기웃거리다가 살그머니 문을 열어보았다.

"어랏? 의외로 구석구석 숨겨진 자리가 있네?"
"우와! 저기 2층에 다락방 같은 곳도 있다!"

"2시간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넹! 신발은 여기 벗어두나요?"
"네:-D"
우다다다-

특이한 구조의 카페에는
쿠션과 러그, 커튼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작은 다락방같은 공간이 있었고
마치 우리만의 비밀 아지트를 얻게된 기분에 신났다.

하지만 바로 아래에서 커피를 만드시기 때문에
소근소근해야 한다는 점;-)

-위에서 내려다본 정경.
색감이 참 따뜻하다.

-2층 작은 칠판에 써진 글자 '프롬나드, 느리게 걷다'

-그날 따라 계피가루가 먹고 싶어진 나는 모카라떼를 시켰고
친구는 자몽주스를 시켰다. 자몽주스가 무지 맛있었다고!
작은 나무쟁반과 레이스 컵받침이 아기자기.

-2시간 동안 우리들은
아무도 우리를 보지 않는다는 생각에
마음껏 사진을 찍고,
테이블에는 다이어리와 펜, 스티커들을 어지럽게 늘어놓고
그 어느때보다 자유롭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다음에도 서면에 오면 꼬옥 들르기로 약속하고 친구와 바이바이!
(쿠..폰도 받았으니깐여_ _*)

-꺗 글이 넘 길어졌어!
도망가잣, 우다다다

덧글

  • 갱갱 2013/06/06 19:29 # 답글

    나도 여기 가고싶오!!
  • 아는척하는 눈토끼 2013/06/07 21:17 #

    오키도키! 근디 허디거디는 찾아갈 수 있을거 같은데, 까페 프롬나드는... 위치가 헷갈린다옹ㅜ.ㅜ 확실한 건 서면 카페거리에 있다능! 한번 찾아가봅세! 나 쿠폰도 있어요+_+ 도장은 하나밖에 없지만(...)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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